- 농협유통 "어수리나물, 해방풍, 부지갱이, 세발나물, 달래 등 각종 봄나물 선보여"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어수리 나물, 해방풍 나물, 부지갱이 나물, 세발 나물, 달래 등 다양한 봄나물을 선보인다. 어수리 나물은 향이 좋고 부드러우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다 하여 ‘어수리’라 이름이 붙여졌다. 뿌리는 약재로 사용하여 왕삼(王蔘)이라고 불리며, 동의보감에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기록돼 있다. 해방풍 나물은 향긋한 봄 내음과 쌉싸름한 맛이 나는데, 생선의 비린내와 육류의 누린내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무쳐서 먹거나 장아찌를 담아 먹으면 좋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봄나물은 열량이 적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겨울에 부족했던 영양소 보충에 좋을 뿐 아니라 아삭하고 상큼한 향이 입맛을 돋우어 준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4일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국산 ‘청견 오렌지’를 선보였다. 청견 오렌지는 2월 하순에서 4월 중순까지 수확하는 품종으로 약간 납작한 모양이며, 과실의 무게는 200~250g정도이다. 알맹이는 부드러우며 과즙이 풍부하고 향이 강하다. 수확 즉시 배송하는 청견 오렌지는 처음에는 신맛이 강하지만 시원한 곳에서 2~3일 둔 후에 먹으면 달고 맛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국산 청견 오렌지를 1.2kg(망)을 시세보다 저렴한 7,980원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청견 오렌지는 산지에서 바로 배송되기 때문에 배송이 오래 걸리는 수입오렌지보다 신선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며, 많은 고객 분들이 맛있는 국산 농산물을 애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t